Limetime's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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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던돔베 제주공항본점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2. 11. 21:06

학회간다고 제주도에 갔을 때 도착하자마자 들린 곳이다. 운전하시던 박사님께서 찾아보시고 가보자고 했었다. 나름 유명했던 곳이라고 하더라.무슨 세트를 먹었던 것 같은데, 구성은 위와 같다. 돔베고기랑 고로케? 같은 것이 나왔다. 제주고기국수 세트로 ’듬박제주고기국수와 겉면은 바삭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삼겹돔베, 미니 문감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라고 소개되어 있다.가격은.. 20,000원이다. 그렇다 좀 많이 비싸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먹은지 좀 되서 기억이 안난다.총평 : 가격이 좀 많이 나간다. 맛은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지만.. 안녕..) 화장실 갈 때 뒤 뜰에 갈대 밭? 같은게 있었는데 예뻤다.(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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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황식당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2. 11. 20:31

끝일지 아닐지 걱정되는 인턴일을 하면서 배고픈 점심 시간에 인생에서 처음먹어보는 ‘츠케멘’을 먹었다. 면을 국물에 적당히 넣어 먹는 라멘계의 따로 국밥 즉, 따로 라멘인 것이다.점심시간에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꽤 대기해야 한다.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고 츠케멘M은 10,000원이다. 저기에 차슈를 추가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추가금은 3,000?4,000원이다.. (왠지 추가한 것 같다.)이제 면을 적당량 덜어 국물에 넣어 먹으면 된다. 밋밋하고 고소한 김에 싸먹어도 되고 알아서 먹으면 된다. 일본 식당에 가면 간이 되어있는 특유의 탱탱한 계란도 맛있었다. 국물은 좀 짭짤한 편이다. 반드시 탄수화물이 있어야 한다.면을 다 먹고 나면 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적당히 들고와서 말아 먹으면 된다.총평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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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대 장터국밥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2. 11. 20:15

종종 경남의 국밥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는 국밥집이다.(사실 여기 밖에..) 이 때까지 가본 수도권 국밥집 중에서 제일 국밥다운 국밥이었다.나는 주로 순대국밥을 먹는다. 가격은 9,000원으로 무난하다. 여긴 김장 김치 맛이 나는 김치와 맛있는 깍두기가 일품이다. 가끔 사장님께서 뭘 볶는지 불쇼를 하시는 것을 보면 재미지다.걸쭉한하고 밑 간이 되어 있는 국물과 많은 양의 고기, 오돌오돌함도 느낄 수 있고 당면 순대의 쫄깃함도 느낄 수 있다.친구와 갔을 때, 두 뚝배기를 조졌다. 친구는 섞어국밥을 먹었는데 확실히 나와 맛이 통했다. 경상도 토박이었던 친구가 소주가 당기는 맛이라고 다음엔 수육도 시켜서 소주와 먹자고 했다. (오소리 감투 15,000원도 맛있겠다..)일단 첫 술을 뜨고 간을 확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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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홍호아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2. 9. 02:08

쌀국수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신기한 메뉴들이 많았다. 그 중 ‘껌승‘이라는 메뉴를 발견했고 먹어보기로 했다.구성은 위와 같고 껌승이란 ‘돼지고기 덮밥’이라고 한다. 이 메뉴에는 구운 파인애플, 계란프라이, 샐러드, 밥, 돼지고기, 쌀국수 육수, 소스, ?무침이 나온다.가격은 12,000원이다.총평 : 고기가 맛있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다. 다만 쌀국수 육수가 좀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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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원정24시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2. 9. 01:49

오늘은 청량리에 헌혈하러 갔다가 뽑힌 피 만큼의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국밥을 조지기로 했다. (사실 혈소판 혈장 헌혈을 했다.ㅋ)방문한 국밥집의 이름은 ‘동원정24시’이다. 진짜 24시간 하는지는 모르겠다.오늘의 메뉴는 ‘순대국’이다. 가격은 9,000원이다.초반 밥상 셋팅이다. 김치와 깍두기는 알아서 꺼내 먹으라고 저렇게 주신다. 먹을만큼 덜면 된다.갓 끓여져서 나온 순대국이다. 들깨가루와 콩가루?처럼 보이는 것들을 잘 섞어주고 새우젓과 다대기를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된다.자! 이제 와사비간장소스랑 같이 먹으면 된다.총평 : 엄청 맛있진 않지만 양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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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꾸아(Qua)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1. 19. 21:21

현지인들이 많이 찾은 쌀국수집. 갈 때 마다 한국인보다 동양쪽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항상 내가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가 오고 갔다. 물론 평일에 한국 분들도 줄서서 먹을 정도로 검증된 곳이다. 직화쌀국수(10,500원)이다. 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 항상 저 튀긴 빵(꿔이, Quay)을 올려준다. 그냥 먹는 것보다 국물에 찍어 먹는 것이 훨 맛있다. 나는 쌀국수를 많이 먹어본 편도 아니고 베트남 같은데 가본적도 없는 100% 토종 한국인이다. 그런데도 맛이 깊었다. 친구와 갔을 때, 이 친구는 쌀국수를 처음 먹어봤다고 했지만 상당히 깊은 맛과 처음 먹어보는데 낯설지 않은 맛이라고 표현했다. 총평현지인이 가는 곳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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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이네고기국수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1. 19. 20:54

가끔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국수가 먹고 싶을 때. 사실 내가 갔을 때, 나는 여기서 처음 고기국수를 먹어봤다. 물론 몇 달 뒤에 제주도 가서 또 먹었다.  마늘 고기국수(9,500원)이다.(그냥 고기국수는 9,000원) 고기는 눈 앞에서 직화해주신다. 볼거리도 있고 식사하기 전에 고기 굽는 냄새로 코와 눈을 재미있게 해주시고 침이 흘러나와 굉장히 애타게 만든다. 마늘의 향이 담긴 국물은 아주 일품이다. 굉장히 맛있고..총평맛있다. 고기국수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진득한 육수때문이라나? 이건 그렇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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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골감자탕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1. 19. 20:49

새벽에 뼈다귀해장국이 당길 때, 연구실에서 새벽에 랩장님이 감자탕을 먹고 싶다고 하실 때. 유일하게 갈 수 있고 맛이 보장되어 있는 식당이다. 생각보다 새벽에도 사람이 많으며 나는 3시에도 가봤고, 그걸 넘어서도 가본 것 같다. 술취한 사람들이 오는건 덤. 양파 절임이 굉장히 맛있다. 뼈해장국이 8,000원? 이었던 것으로 굉장히 저렴하고 밥도 그냥 밥이 아니라 노오~란 강황밥이다. 하지만 24시간이라서 그런지 때때로 국물 맛이 다르다. 그래도 어느 틀 안에서는 놀지만 조금 싱거울 때도 있고 그렇다. 아! 저 술 병 내꺼 아니다. 누가 먹고 안치웠나보다.총평 가끔씩 땡길 때가 있다. 새벽에도 갈 수 있고. 아쉬운점은 맛이 때때로 다르고 고기가 조금 뻑뻑할 때가 있다. 맛있을 때는 맛있눈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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