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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대 장터국밥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2. 11. 20:15

종종 경남의 국밥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는 국밥집이다.(사실 여기 밖에..) 이 때까지 가본 수도권 국밥집 중에서 제일 국밥다운 국밥이었다.나는 주로 순대국밥을 먹는다. 가격은 9,000원으로 무난하다. 여긴 김장 김치 맛이 나는 김치와 맛있는 깍두기가 일품이다. 가끔 사장님께서 뭘 볶는지 불쇼를 하시는 것을 보면 재미지다.걸쭉한하고 밑 간이 되어 있는 국물과 많은 양의 고기, 오돌오돌함도 느낄 수 있고 당면 순대의 쫄깃함도 느낄 수 있다.친구와 갔을 때, 두 뚝배기를 조졌다. 친구는 섞어국밥을 먹었는데 확실히 나와 맛이 통했다. 경상도 토박이었던 친구가 소주가 당기는 맛이라고 다음엔 수육도 시켜서 소주와 먹자고 했다. (오소리 감투 15,000원도 맛있겠다..)일단 첫 술을 뜨고 간을 확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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