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간다고 제주도에 갔을 때 도착하자마자 들린 곳이다. 운전하시던 박사님께서 찾아보시고 가보자고 했었다. 나름 유명했던 곳이라고 하더라.무슨 세트를 먹었던 것 같은데, 구성은 위와 같다. 돔베고기랑 고로케? 같은 것이 나왔다. 제주고기국수 세트로 ’듬박제주고기국수와 겉면은 바삭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삼겹돔베, 미니 문감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라고 소개되어 있다.가격은.. 20,000원이다. 그렇다 좀 많이 비싸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먹은지 좀 되서 기억이 안난다.총평 : 가격이 좀 많이 나간다. 맛은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지만.. 안녕..) 화장실 갈 때 뒤 뜰에 갈대 밭? 같은게 있었는데 예뻤다.(여름이었다.)

제주도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는 ‘말고기’! 말고기를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친구를 따라 함께 맛집탐방을 떠난다. 그 중 ‘진미마돈가’라는 식당으로 간다. 제주진미마돈가 바다를 앞지고 있는 말고기 집이었다. 주차장 앞엔 망고파는(?) 컨테이너가 있었다. 그 곳에서 나온 작은 강아지가 식당까지 우리를 인도해주었다. 말고기 코스로 ‘말 한 마리 코스A’를 먹어보기로 했다. 이 코스는 ‘엑기스, 죽, 사시미, 육회, 초밥, 냉채, 특선요리, 찜, 구이 및 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격 코스요리! 죽, 마사시미, 말뼈 액기스 먼저, 죽과 말뼈액기스 그리고 마사시미가 나온다. 죽은 전복죽(?) 같았다. 맞나? ㅎㅎ 마사시미는 소사시미처럼 비슷했다. 누린내도 느껴지지 않았다. 말뼈 액기스이다. 맛은 그냥 한약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