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오사이 초밥 건대본점
일상/맛집 두루마리
2025. 1. 19. 20:13
내가 3개월 인턴에 합격하게 되었을 때, 친구에게 오마카세를 가보자고 내가 내겠다고 말 한적이 있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비싼 오마카세를 가야하는데, 아쉽게도 나의 월급은 200만원 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가성비 오마카세를 찾아야 했다. 가성비 오마카세를 찾아보다가 집 근처에 가성비 있는 오마카세 맛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친구에게 바로 얘기한 뒤 오마카세 식당을 예약했다. 런치는 19,000원으로 오마카세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다만 오마카세 특성상 타임별로 손님을 받기 때문에 예약을 미리 하지않으면 갈 수 없다. 나는 11:30에 예약을 했고, 5분전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대에 예약한 분들은 이미 오셔서 대기하고 계셨다. 먼저 오신 분들 순서대로 매장에 입장했고 그 순서대로 자리 선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