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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게 정보처리기사는 따두었고, 가장 어렵다는 정보보안기사에 도전했다. 아쉽지만 2회차 필기에서 광탈했다.

1차 시도 (불합격)

 정처기를 취득하고 바로 2회차 필기에 응시했다. 정처기 필기처럼 생각했다가 코베였다. 이 때가 마지막 pbt(omr)이었고 첫 cbt였을거다. 나는 cbt로 시험을 응시했고 결과는 바로 나타났다. 과락하면 세부 점수를 알려준다.
1. 기출만 돌리면 코 베인다. 물론 기출 당연히 돌려야 하지만, 정보보안기사는 기출을 잘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하다. 또, 나는 4과목 정보보안일반 파트에서 두 개를 못 맞춰서 과락했고 총 58점을 맞는 아주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
2. 정보보안일반에서 공개키기반인증 방식이나 암호 알고리즘을 조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온다. 기출만 돌리면 함정에 빠진다.
3. ㄹㅇ 운빨이다.
4. 1달 정도 여유 있게 기출을 돌린 것 같다. 해설이 같이 있는 기출이 잘 없어서 공부하기 어렵다.

 

2차 시도 (합격)

 올해의 마지막인 3회차에 도전했다. 거의 한 달 전에 빡쌔게 준비했다. 1차 때, 준비한 기출을 훑고 알기사 필기 책을 사서 1회독 밖에 못했지만 다 보긴 봤다. 알기사 요약집이 도움이 됐다. 기출도 반 밖에 못봤다. 붙은건 운빨인 것 같다. 이제 전면 cbt화 되면서 취득점수를 바로 알려준다. 커트라인을 넘기면 취득점수만 알려주고 세부 점수는 알려주지 않는다.
1. 알기사 필기 책 반드시 사라. 인강은 안들어도 된다. 1회독이라도 해라.
2. 기출은 보면 상기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개념이 더 중요하기에 대충 훑기
3. 모르는거 요약집에 다 적어서 시험장까지 끌고가라.
4. 모르는거 그냥 맘 편하게 버려라. (정보보안일반에서 PKI 평문 구하기랑 e, d? 구하는거 나왔는데 공식 몰라서 못 풀었다.) 일단 과목당 8개만 맞춘다 생각하고 임해라.
+) 실기가 ㄹㅇ 빡쌘데, 개념 모르면 그냥 못쓴다. 부분점수와 채점기준이 까다롭고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필기 때부터 미리 공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는 시간도 부족하고 머리가 안 좋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동회차 실기 도전하고 오겠다. 화이팅!

+) 실기 합격 및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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